(주)네모파트너즈티엠에스-Shopee Singapore, 업무협력 양해각서 체결

  • 경제/과학

(주)네모파트너즈티엠에스-Shopee Singapore, 업무협력 양해각서 체결

  • 승인 2018-11-12 15:02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Shopee Korea 사옥에서 Shopee Singapore(크로스보더 총괄이사 Zhou Junjie)와 국내 대표 토종 컨설팅 전문기업인 (주)네모파트너즈티엠에스(대표 이성우)가 전략적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네모파트너즈티엠에스가 Shopee의 파트너로서 △동남아시장 진출 가능 신규 아이템 발굴 및 소싱 △국내 기업의 Shopee 온라인 플랫폼 입점 교육 수행 및 지원 △동남아시장 진출 가능 신규 아이템 분석 및 선정 지원 △Shopee 입점 및 판매 마케팅 방안에 관한 가이드라인 제공 △Shopee 판매 마케팅 Solution 제공 및 매출 극대화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다.
JD

이성우 네모파트너즈티엠에스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국내 경쟁력 있는 제품들이 Shopee 플랫폼을 통해 더 쉽고 빠르게 동남아 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되었으며 양국 간 무역거래를 활성화 시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Shopee Singapore은 2015년 싱가폴에 설립된 e커머스 회사로 동남아 최대 인터넷 플랫폼 업체인 Sea Limited의 자회사이다. 모바일 기반 동남아 및 대만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이며 동남아 7개국(싱가포르, 대만, 인니,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필리핀) 앱 다운 1위를 달리고 있는 전자상거래 기업이다.

네모파트너즈티엠에스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코트라 등 국내 정부기관의 공식 에이전트로,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과 무역/해외채널 대행 업무를 수행 중이다. 또한 최근 중국, ASEAN지역과 CIS지역 내 친환경 농업 및 바이오 사업, 지역 개발 부문으로도 사업영역을 공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네모파트너즈티엠에스는 “앞으로도 Shopee Singapore와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해 한·아세안 신(新)경제협력시대의 중요한 모멘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봉원종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2025 자전거 타고 '행복도시 명소' 투어....4월 26일 열린다
  2. 박수현 "세종 행정수도 서울 경제수도…李 의지확고"
  3. 세종 아파트값 1년 5개월만에 상승 전환… '대통령실 이전' 기대감 향후 상승 관측
  4. [박현경골프아카데미]백스윙 어깨 골반 회전! 당기서, 누르고, 돌려주세요
  5. 충남산림자원연구소 매각부지 활용안 찾는다
  1. 천안검찰, 2만5000원에 롤 계정판매 사기 혐의 '벌금 50만원' 구형
  2. 대전교통공사, 장애인의날 교통약자이동지원차량 무료운행
  3. K리그1 1·2위 맞대결…19일 대전하나시티즌vs김천 상무
  4. 세종충남대병원 서정호 교수, 학대예방경찰관 대상 교육 실시
  5. 대전경찰청-카이스트, 청소년 사이버 도박 예방 협약 체결

헤드라인 뉴스


이재명 "일단 용산 다음은 靑…" 발언에 충청반응 싸늘

이재명 "일단 용산 다음은 靑…" 발언에 충청반응 싸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집권 시 일단 용산 대통령실을 집무실로 쓸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음 단계로는 청와대를 신속히 보수해 들어가고 최종적으로는 개헌을 전제로 세종시로 이전하겠다는 뜻을 덧붙였다. 6·3 조기대선 정국에서 차기 대통령 집무실 위치가 뜨거운 화두로 오른 가운데 그가 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입장을 밝힌 건 이번이 처음으로 주목된다. 이 후보는 18일 오후 MBC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자 토론회에서 나와 '만일 당선되면 대선 직후 대통령 집무를 어디로 시작할 것이냐'는 김경수 경선 후..

문턱 더 낮아진 재개발·재건축…대전 노후아파트 재건축 활로 기대
문턱 더 낮아진 재개발·재건축…대전 노후아파트 재건축 활로 기대

국토교통부가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기존보다 쉽게 추진할 수 있도록 각종 규정을 조정한다.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요건에 무허가 건축물을 포함하고, 재건축진단(옛 안전진단)은 세부평가 항목을 늘려 노후 아파트의 재건축 문턱을 낮추는 게 골자다. 대전에서도 노후아파트 재건축 추진 움직임이 최근 활발해지고 있는 만큼, 관련 절차 진행에도 활로가 뚫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국토부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시행령' 하위법령 개정안을 18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40일간 입법 예고한다고 발표했다. '주택 재건축 판정을 위한 재건축진단 기준' 하..

대전시 "전국유일 결혼·출산 지표반등…청년이 살고싶은 도시"
대전시 "전국유일 결혼·출산 지표반등…청년이 살고싶은 도시"

대전시가 저출산과 지방소멸 등 국가적 위기 속 전국에서 유일하게 결혼과 출산 지표가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의 기업유치 및 다양한 청년 우선 정책이 빛을 발한 것으로풀이된다. 대전시에 따르면 과거의 대전은 교통과 주거 등 인프라 측면에서 살기 좋은 도시라는 이미지가 짙었다. 그러나 지금 대전은 행정당국의 '기업 유치-대전 정착-결혼-육아-노인 복지'로 선순환 정책이 자리를 잡으면서 청년 세대에게 '살고 싶은 도시'라는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도시로 성장했다. 대전 청년 정책의 효과는 통계 지표에서도 명확히 드러난다. 통계청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책 읽기 좋은 날 책 읽기 좋은 날

  • ‘가방은 내가 지켜줄께’ ‘가방은 내가 지켜줄께’

  • ‘느려도 괜찮아’, 어린이 거북이 마라톤대회 ‘느려도 괜찮아’, 어린이 거북이 마라톤대회

  • 감염병 예방 위한 집중 방역 감염병 예방 위한 집중 방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