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종우 리봄화장품 대표(사진 오른쪽)가 30일 금융의날을 맞아 금융위원장을 수상했다. 사진은 금융의날 기념식이 개최된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NH농협은행 유행준 세종영업부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매년 10월 30일은 '금융의 날'로써 국민의 저축 정신을 드높이고, 저축·보험·증권사업을 증진하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이날 서종우 리봄화장품(주) 대표는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평소 근검·절약·저축생활을 몸소 실천하면서 어려운 이웃에 대한 봉사활동·기부 등 나눔의 활동 공로를 인정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리봄화장품은 세종시 연동면 명학산업단지 내 위치한 화장품 제조업체로, 미백크림을 주력 제품으로 연 매출액 102억원, 수출액 28억원, 수출비중 27%, 5년 평균 매출증가율이 14.2%인 유망 기업이다.
2018년 상반기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 대상으로도 선정돼 해외진출에 발판을 마련한 바 있다.
서종우 대표는 "소비자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고 세종시민과 상생하는 기업인이 되겠다"며 "앞으로도 저축과 나눔의 문화가 더 확산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노력 하겠다"고 금융의 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세종=임병안 기자 victorylba@
30일 제3회 금융의날을 맞아 수상한 서종우 리봄화장품 대표 등이 최종구 금융위원장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