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복지대학교와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공동으로 진행된 '2018 평택 특수교육 꿈트리(Dream Tree) 진로축제'가 지난 26일 복지대 인학관 체육관에서 개최됐다.사진은 행사진행 모습이다<사진=한국복지대학교 제공> |
이번 축제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진로체험 활동을 통한 잔존감각과 잠재적 소질 발굴 및 신체능력 개발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평택 진로체험지원센터, 한국복지대학교 학과 부스 등 총 35개 체험부스가 설치되어 직접 참여하는 위주로 행사가 운영 됐다.
주요 체험부스는 공예가, 디자이너, 궁사, 게임설계사, 드론활동가, 바리스타, 요리사 등 다양한 직업을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한국복지대학교에서는 귀금속보석공예 체험부스, 게임 체험부스, 유니버설디자인(센터)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복지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평택시 관내 특수학급 학생들과의 한마음이 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평택=이성훈 기자 krg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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