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과제포 체험교육은 지난 6월 덕산면 인산리(4,012㎡)에서 학생4-H회원들이 직접 손모내기를 했던 과제포에서 수확체험을 하며 어떤 과정을 거쳐 쌀이 우리 밥상에 오르게 되는지 체험했으며, 이 날 수확한 쌀 600여kg은 연말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 할 예정이다.
임 회장은 "손모내기 뿐만 아니라 콤바인 작업 통해 농업의 발전과정도 공부하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다"며 "학생들이 4-H이념인 '좋은 것을 더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 정신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양현모)는 미래 농업인재가 될 학생4-H회원들에게 올바른 농업농촌의 가치관을 정립시키고, 청년농업인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리더십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위하여 매년 공동과제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진천=정태희 기자 chance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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