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이 무안낙지 특화거리 조성을 위한 환경정화활동 전개하고 있다. /무안군 제공 |
이날 회원들은 무안터미널에서 시작하여 낙지거리에 있는 생활쓰레기와 업소 앞 수족관 주변 등 상습 쓰레기 투기지역의 풀과 쓰레기 정화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채승용 상가협의회 회장은 "무안낙지 특화거리 조성을 위해 일조 해야겠다는 회원들의 마음이 하나로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매월 1회 회원들과 함께 환경정화활동을 꾸준히 펼쳐 낙지거리가 무안의 관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낙지상가 협회는 무안군의 군화인 국화꽃 화분을 낙지거리 전 업소 입구에 비치해 적극적으로 손님을 맞이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조성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낙지상가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낙지 특화거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안=임병우 기자 lbw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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