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대전과기대는 광고홍보디자인과 재학생들이 최근 대전시가 주최한 옥외광고대상전 '창작디자인 부문'에서 이은지 양이 대상인 금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주소윤, 황남영, 김소현 양이 각각 은상을, 김도이, 김예진 양이 동상을 차지해 대전시장상을 받는 등 전체 20명의 수상자 가운데 10명이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현이 교수(광고홍보디자인과 학과장)는"여름방학기간에도 땀 흘린 결실"이라며 "창작 디자인 발굴을 위한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옥외광고대상전은 획일적이고 관행적인 광고물에서 벗어나 아름답고 창의적이고 개성 있는 조형물을 발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대전시가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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