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18일 시청 집현실에서 관내 대기오염물질 배출규모 1·2종 사업장 26곳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대기오염물질 자율저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은 저감계획서와 실적을 제출하고 정기적으로 확인을 실시하는 등 지역의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시는 기준을 충족한 대기오염물질 사업장에 행정적 지원과 인센티브 등을 제공하는 등 기업의 자율저감 활동을 적극 지원한다.
류순현 행정부시장은 "앞으로도 기업이 자율감축 협약을 통해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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