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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성육 전문 브랜드 ‘더에이징’이 추석을 맞아 정가 대비 30% 가량 할인한 실속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더에이징은 '드라이에이징(온도와 습도를 조절하여 고기를 7일에서 30일까지 건조숙성하는 방식)'으로 고기를 숙성한다. 장기간 숙성하는 과정에서 고기의 중량은 1/2 가까이 줄어드는 대신, 진한 육향을 응축하게 된다. 때문에 가격 역시 한우보다 높은 프리미엄급에 형성되어 있다.
이번 더에이징 실속선물세트는 와규 전각, 척아이롤, 부채살 등 소고기의 고급 부위를 숙성하여 담아냈으며, 가격에 따라 65,000원, 69,000원, 79,000원 총 세 가지로 제공된다.
65,000원 세트는 토시 200g + 부채 400g + 찹스테이크 300g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 한 마리당 4kg이 겨우 생산될 정도로 귀하다는 부채살을 스테이크로 맛 볼 수 있는 기회다. 65,000원이라는 부담 없는 가격으로 한 가족이 고급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69,000원 세트는 토시 200g + 부채 400g + 와규전각 300g으로 구성되었다. 와규전각은 부드러운 식감으로 세계적인 인정을 받는 호주산 와규를 사용하였다.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특허를 받은 드라이에이징 전용 숙성고에서 15일 가량 숙성하여 특유의 육향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79,000원 세트는 미국산 척아이롤 300g + 와규전각 300g + 호주산 척아이롤 300g 구성이다. 미국 농림부로부터 최고급 품질을 인정받은 프라임 등급 알목심살이 이 세트의 묘미다. 스테이크 본토의 맛에 가장 가까운 맛을 느낄 수 있어 눈길을 끈다.
더에이징 관계자는 “CJmall을 통해 소개하는 이번 실속세트를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숙성육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싶다”고 밝혔다. /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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