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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백수련의 남편이자 김수현의 아버지인 원로배우 김인태가 9월 12일 경기도 용인의 한 요양병원에서 세상을 떠나 누리꾼들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다.
특히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인태와 아들 배우 김수현이 함께한 다정한 부자지간의 모습이 더욱 시선이 간다.
김인태는 생전 전립선암, 뇌졸중, 파킨슨병으로 투병생활을 이어온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누리꾼들은 "김인태 아저씨 누군지 알거같아 연기 진짜 잘하시던데ㅠ", "김인태 아저씨 행복하세요" "김인태씨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인태씨 아들 김수현씨 마음이 너무 아프겠다ㅠ 힘내세요" 등 수많은 애도의 글이 올라오고 있다.
한편, 김인태는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일'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아들 김수현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 학사를 졸업하여 2008년 동아연극상 신인연기상을 수상하며 연기에 대한 깊은 내공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아내 백수련은 '힘쎈여자 도봉순', '빛나라 은수' 최근 작품 등을 통해 많은사랑을 받았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