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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부석면 재해예방 사업 실시 사진 |
서산시 부석면(면장 이효정)에서는 집중호우 시 상습적으로 침수, 범람해 민원발생이 잦은 월계리 1073번지(1.5km) 및 송시리 846번지 구거(1.3km)에 대해 재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14일 태풍에 따른 집중호우에 대해서도 대비코자 침수 취약지역 및 배수로에 대한 현장 예찰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우리나라는 2012년 통영으로 들어온 태풍 '신바'를 마지막으로 최근 6년간 한반도를 관통하지 않는 패싱 현상이 계속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태풍에 대한 안전의식이 희미해지고 있으나 2010년 8월말 발생했던 7호 태풍 '곤파스'의 피해가 상당했던 만큼 태풍에 대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효정 부석면장은 "부석면에서는 폭염에 대한 꾸준한 예찰활동과 더불어 태풍에 따른 집중호우 가능성도 예의주시하고 있는만큼, 앞으로도 재해예방사업 등 선제적인 행정조치를 취해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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