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갑산휴양림 물놀이장이 지난달 20일부터 문을 열면서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물놀이장은 성인전용과 유아전용으로 구분돼 있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연령이 즐길 수 있으며, 칠갑산의 차가운 냉수가 오랜 더위에 지친 관광객을 시원하게 식혀주고 있다.
투숙객은 별도의 물놀이장 사용료 없이 입장 가능하며 투숙객이 아니어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휴양림 관리소는 수질관리를 위해 지속적인 소독작업과 부유물 제거작업을 하고 있으며, 물놀이장 옆에 항시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해 사고 방지를 위해 힘쓰고 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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