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 송호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한 이번 야영교육에는 영농회원, 학생회원, 지도교사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4-H연합회는 자라나는 학생 4-H 회원과 농촌을 지키는 영농 4-H 회원의 단합과 농심함양을 통해 건강하고 성숙한 후계농업인 육성을 위해 이번 야영교육을 마련했다.
1일차는 입소식과 함께 안전한 수련활동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개영식을 통해 4-H 기본이념을 전파했다.
2일차는 공동체 활동과 심성개발 활동 등을 통해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시켰다.
3일차는 농촌체험 '포도따기'를 끝으로 야영교육을 마무리했다.
안승희 회장은 "이번 야영교육을 통해 회원들이 4-H 이념과 농심을 함양하고, 더 나아가 훌륭한 후계농업인으로 성장해 농촌의 밝은 미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최병수 기자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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