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적십자사, 취약계층에 선풍기 400대 지원

  • 전국
  • 부산/영남

경북적십자사, 취약계층에 선풍기 400대 지원

  • 승인 2018-07-25 14:45
  • 권명오 기자권명오 기자
선풍기전달3
(제공=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강보영)는 2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혹서기 재난취약계층 지원을 목적으로 취약계층 400세대에 1300만원 상당의 선풍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25일 경북지사에 따르면 이번 선풍기 지원은 폭염으로 인한 취약계층의 고통 경감, 여름철 재난위험 예방 및 감소를 위해 전개됐다고 전했다.

선풍기를 전달하며 적십자 봉사원과 수혜자 간 매칭을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 체크 및 기본 생활환경 등도 지속 점검할 예정이다.

경북적십자사는 이번 선풍기지원을 포함해 경북지역 취약계층과 희망 풍차 결연을 맺고 매달 구호물품 전달 및 자원봉사, 정서안정 등 '희망의 바람'을 불어넣기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구=권명오 기자 km1629km@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 합강동 첫 분양...1월 21일 완판 행진 주목
  2. <분양광고> 세종 '양우 내안애 아스펜' 공급
  3. 수도권 공공기관 157개...2025년 지방 이전 향배는
  4. 한국타이어 후원 포뮬러E '2025 한국 멕시코시티 E-PRIX' 11일 막올라
  5.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존중과 배려가 가득한 포용도시 대전을"
  1. ‘우리 잘하죠?’…대전시청 어린이집 발표회
  2. 제3대 대전축구협회장, 이계혁 동건종합건설 대표 당선
  3. 대전 여성단체 "성추행 혐의 대전시의원 늑장수사" 검찰 규탄
  4. 대전 장대B구역 전국 최초 조합원 분양 전시관 오픈
  5. [문예공론] 초 고령화 시대와 나이 듦의 반전

헤드라인 뉴스


충남도, 출생아수 1만명 회복… 광역도에선 전남 이어 2위

충남도, 출생아수 1만명 회복… 광역도에선 전남 이어 2위

충남도 출생아 수가 지난해를 기준으로 1만 명을 회복하면서 출생률 반등의 기미를 보였다. 도는 9일 지난해 12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출생아 현황에 따르면 도내 출생아 수가 1만 10명으로 집계돼 전년 9586명 대비 424명 늘어나 4.42%의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충남도 출생아 수 증가율은 전국 평균 출생아 수 증가율 3.1%를 웃도는 수치로, 이는 전국 17개 시도 중 인천·대구·전남·서울·세종에 이은 6위, 광역도 순위로는 2위에 해당한다. 최근 도내 출생아 수는 2019년 1만 3228명, 2020년 1만..

대통령실·국회의 완전한 `세종시 이전` 견인...특별법 발의되나
대통령실·국회의 완전한 '세종시 이전' 견인...특별법 발의되나

세종특별자치시는 2030년 미국 워싱턴 D.C.와 같은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거듭날 수 있을까. 이의 시험대는 2025년 '국가상징구역' 관련 특별법의 내용과 함께 개헌 추진 여부에 좌우될 전망이다. 세종동(S-1생활권) 국가상징구역(210만㎡)은 2024년 행복청에 의해 진행 중인 관련 용역(도시건축 통합설계 국제공모 관리)에 따라 그려지고 있다. 이의 중심은 단연 대통령 세종 집무실(2027년 하반기, 약 20만㎡)과 국회 세종의사당(2030년, 63만㎡) 등 국가 중추시설 입지에 있다. 전월산과 원수산 아래 유보지와 과거 문화..

대전시-13개 시중은행, 소상공인 지원 `맞손`… 초저금리 특별자금 지원
대전시-13개 시중은행, 소상공인 지원 '맞손'… 초저금리 특별자금 지원

대전시가 9일 탄핵정국 및 장기불황 속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13개 시중은행과 소상공인 지원에 나섰다. 시는 이날 시청에서 국민은행, 하나은행 등 13개 시중은행과 대전형 소상공인 초저금리 특별자금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특별자금은 6000억 원 규모로 시는 최대 2.7%의 이차보전을 지원하고, 은행들은 자금 융자업무를 전담하고 각각 금리를 인하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이번 특별자금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시름을 덜고, 경영난을 해소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체포영장 재 발부 후 첫 주말에도 이어진 집회 체포영장 재 발부 후 첫 주말에도 이어진 집회

  • ‘우리 잘하죠?’…대전시청 어린이집 발표회 ‘우리 잘하죠?’…대전시청 어린이집 발표회

  • 역대급 한파 녹일 모닥불 역대급 한파 녹일 모닥불

  • ‘위축된 지역경제 살리자’…대전시청 구내식당 휴무일 변경 ‘위축된 지역경제 살리자’…대전시청 구내식당 휴무일 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