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영 시장을 비롯한 신명순 시의회 의장, 김윤식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회장, 민춘홍 김포시주민자치협의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개강식에서 정 시장은 "민선7기 핵심가치인 소통하고 참여하는 시정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주민자치위원의 역할이 크다"며 "주민자치학교 전 과정을 모두 이수해 위원들의 역량이 한층 더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민자치학교는 7월 17일부터 8월 21일까지 주1회 6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각 읍면동에서 활동하고 있는 주민자치위원 100여 명이 참여했다.
한편, 자치분권대학 김포캠퍼스는 본격적인 지방자치분권 시대를 대비해 지난해 자치분권 기본과정에 이어 올해는 전문과정인 주민자치학교와 함께 심화과정도 운영할 계획이다.
김포=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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