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롯데백화점, 여름 정기세일 마지막 3일 특가 행사 마련

  • 전국
  • 부산/영남

부산 롯데백화점, 여름 정기세일 마지막 3일 특가 행사 마련

“여름 세일 행사가에 추가 할인 혜택까지...놓치지 마세요”

  • 승인 2018-07-13 08:57
  • 박민영 기자박민영 기자
바캉스세일 가로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지하1층 행사장에서 여름 마지막 총력 세일전이 마련되고 있다.
백화점 여름 세일 마지막 주말 할인 총력전이 펼쳐진다.

부산지역 롯데백화점 4개점은 13일부터 15일까지 여름 정기세일 '마지막 3일 초특가 행사'를 열고 여름 바캉스 용품을 비롯해 패션 잡화까지 시즌 인기 전품목을 기존 행사가보다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내놓는다.

점별 대표 할인 행사를 살펴보면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10일부터 15일까지 지하 1층 행사장에서 수영복, 골프패션, 여름 슈즈 등 여름 바캉스 관련 품목을 최대 40~50%할인하는 '바캉스 페스티벌' 대전을 진행한다.

광복점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8층 행사장에서 K2 블랙야크 등 유명 아웃도어가 참여하는 '아웃도어 특가전'을 마련하고 여름 품목 할인 상품을 대거 선보인다. 같은 기간 지하 1층에서는 엘르 보디가드 등이 참여하는 '속옷 패션 특가전'도 진행한다.



센텀시티점은 13일부터 15일까지 지하 1층 행사장에서 '역시즌 모피 할인' 대전을 마련해 진도모피 등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며, 동래점은 9일부터 15일까지 7층 행사장에서 '골프 여름 패션 특집전'을 진행한다.

마지막 주말 3일간 가전 가구 해외명품 모피 주얼리 시계 상품군 일정 금액 이상 구매시 해당 금액의 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주방 식기 홈패션의 경우 단일 브랜드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시 10%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롯데카드로 50만원 이상 결제 시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부여한다.

시즌 인기 대표 할인 품목으로는 '블랙마틴싯봉 크로스 샌들(GAYH208)'을 7만9000원에, '라코스테 선글라스(L752SK)'를 7만5000원에, '미소페 남자 로퍼(021811011)'를 15만4000원에 선보인다.

이에 캐주얼 및 SPA 패션 브랜드 등도 대거 준비해 '탑텐 반바지', '에고이스트 티셔츠'를 기존 행사가 대비 절반 수준인 각 1만4900원, 2만9000원에, '아메리칸이글 티셔츠'를 기존 행사가 대비 30% 가량 저렴한 1만9900원에 판매한다.

한편 부산지역 롯데백화점 이번 여름 세일 실적(6월 28일~7월 9일)을 살펴보면 전년 동기 대비 3% 상당 늘었다.

특히 바캉스 관련 용품이 포함된 '스포츠' 상품군이 15% 이상 증가했으며 해외명품 13.6% 색조 화장품 5% 등이 높은 신장세를 나타냈다.

롯데백화점 정호경 홍보팀장은 "지난 6월 말부터 진행된 여름 세일이 이제 일주일도 남지 않았다"며 "시즌 인기 대표 상품 위주로 할인율을 대폭 키운만큼 이번 세일 마지막 주말 쇼핑 기회를 잘 활용하시기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부산=박민영 기자 yongsung-blue@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박수현 "세종 행정수도 서울 경제수도…李 의지확고"
  2. [사설] 의대 정원 동결해도 ‘지역의료’ 괜찮을까
  3. 이종담 천안시의원, 대표발의 '천안시 취약계층 주거환경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상임위 통과
  4. 학교급식실 근무환경 어떻길래… 전국 15개 교육청 조리원 '결원 상태'
  5. [박현경골프아카데미]백스윙 어깨 골반 회전! 당기서, 누르고, 돌려주세요
  1. 천안시의회 조은석 의원, '천안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조례 개정안' 상임위 통과
  2. 천안검찰, 마약류 매매 혐의 체류기간 만료 태국인에 '징역 3년' 구형
  3. 천안시의회 건도위, 시민 불편 ZERO 위한 현장방문 실시
  4. 충남산림자원연구소 매각부지 활용안 찾는다
  5. 천안검찰, 2만5000원에 롤 계정판매 사기 혐의 '벌금 50만원' 구형

헤드라인 뉴스


박수현 "세종 행정수도, 서울 경제수도…李 의지확고"

박수현 "세종 행정수도, 서울 경제수도…李 의지확고"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의원(공주부여청양)은 18일 "세종은 행정수도, 서울은 경제수도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 캠프 공보단장을 맡고 있는 박 의원은 이날 중도일보를 찾은 자리에서 "이 후보의 행정수도 완성과 국가균형발전 의지는 강력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날 이 후보가 충청권 대표 공약으로 제시한 임기 내 세종의사당과 대통령집무실 건립, 나아가 사회적 합의를 통한 완전이전 약속을 재차 상기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여기서 사회적 합의는 대선 이후 여야 합의와 국민적 공감대가 필요한 개헌을 가리키는 것이다. 때문에 박 의원..

문턱 더 낮아진 재개발·재건축…대전 노후아파트 재건축 활로 기대
문턱 더 낮아진 재개발·재건축…대전 노후아파트 재건축 활로 기대

국토교통부가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기존보다 쉽게 추진할 수 있도록 각종 규정을 조정한다.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요건에 무허가 건축물을 포함하고, 재건축진단(옛 안전진단)은 세부평가 항목을 늘려 노후 아파트의 재건축 문턱을 낮추는 게 골자다. 대전에서도 노후아파트 재건축 추진 움직임이 최근 활발해지고 있는 만큼, 관련 절차 진행에도 활로가 뚫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국토부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시행령' 하위법령 개정안을 18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40일간 입법 예고한다고 발표했다. '주택 재건축 판정을 위한 재건축진단 기준' 하..

대전시 "전국유일 결혼·출산 지표반등…청년이 살고싶은 도시"
대전시 "전국유일 결혼·출산 지표반등…청년이 살고싶은 도시"

대전시가 저출산과 지방소멸 등 국가적 위기 속 전국에서 유일하게 결혼과 출산 지표가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의 기업유치 및 다양한 청년 우선 정책이 빛을 발한 것으로풀이된다. 대전시에 따르면 과거의 대전은 교통과 주거 등 인프라 측면에서 살기 좋은 도시라는 이미지가 짙었다. 그러나 지금 대전은 행정당국의 '기업 유치-대전 정착-결혼-육아-노인 복지'로 선순환 정책이 자리를 잡으면서 청년 세대에게 '살고 싶은 도시'라는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도시로 성장했다. 대전 청년 정책의 효과는 통계 지표에서도 명확히 드러난다. 통계청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책 읽기 좋은 날 책 읽기 좋은 날

  • ‘가방은 내가 지켜줄께’ ‘가방은 내가 지켜줄께’

  • ‘느려도 괜찮아’, 어린이 거북이 마라톤대회 ‘느려도 괜찮아’, 어린이 거북이 마라톤대회

  • 감염병 예방 위한 집중 방역 감염병 예방 위한 집중 방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