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위 퍼스트(We First), 일회용 플라스틱 없는 세종'을 주제로 ▲공공기관 1회용품 줄이기 6대 실천지침 지속적 이행 ▲ 1회용품 사용규제대상 사업장 지도점검 강화 ▲1회용품 줄이기 시민캠페인 적극 지원 등을 선언했다.
또 장바구니, 종이봉투, 텀블러 등 1회용품의 대체사용을 권장하는 퍼포먼스와 재활용 생수병을 활용한 조형물 전시도 진행했다.
시는 7월부터 공공기관이 먼저 1회용품 줄이기 6대 실천지침을 적극 이행하는 한편 시민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손권배 환경녹지국장은 "시민 모두가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생활화해 폐기물이 선순환되는 친환경 사회가 조성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밝혔다.
세종=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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