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FIFA |
예상대로 가장 '노잼'인 16강전이 될까.
3일 오후 11시(한국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스웨덴과 스위스는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전을 치른다.
전력도 전력이지만 수비를 중점적으로 하는 두 팀의 특성 상 가장 기대감이 떨어진다는 평을 받고 있는 경기.
축구팬들은 "콜롬비아, 잉글랜드 경기랑 시간대 바뀌었어야" "콜롬비아 잉글랜드 경기가 11시면 좋을텐데" "두팀 중 한팀이 8강이라니" "의외로 박빙일수도" "전혀 기대가 안되는 경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스위스는 월드컵 대회 64년 만에 8강에 오르겠다는 각오를 드러내고 있으며 스웨덴 또한 1994년 이후 오랜만에 8강에 진출하며 자국 축구사를 새로 쓰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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