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원이 고향인 신임 이 부시장은 충북고등학교와 충북대학교를 졸업했다.
7급 공채로 지난 1989년 1월 공직에 입문한 이 부시장은 충청북도 미래산업과장, 미래전략기획단장, 경제정책과장 등을 거쳐 지난해 1월 부이사관으로 승진해 정책기획관과 행정국장을 역임했다.
이 부시장은 취임인사를 통해 "중부내륙선철도 건설,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착공 등 충주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시운 상승의 기회를 맞아 원칙과 상식, 실용행정을 바탕으로 충주의 번영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충주=최병수 기자 cbsmit@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