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형 프로그램인 초록버스는 오전에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내 식물교육, 종자은행, 숲속교실, 숲놀이를 통해 야회체험을 실시하고, 오후에는 참샘골연꽃농원의 수생식물체험으로 진행됐다.
특히 '중원의 살터-초록버스' 프로그램은 올해 처음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충주지역의 생태환경교육을 위해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와 충주교육지원청이 MOU를 체결하고 지난 5월부터 관내 공립 유, 초 학생을 대상으로 식물교육, 생태체험, 생태놀이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충주교육지원청은 "지금까지 5개 학교 200여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했으며, 앞으로 10월까지 9개 학교 400여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주=최병수 기자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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