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환바이오셀은 2001년 연구형 기업으로 출범한 이래 천연물을 응용한 생명공학 분야의 연구개발에 정진, 다수의 제품을 선보였다.
주로 아모레퍼시픽 등 화장품 메이저 기업들에 주름개선제, 상처 치료제에 사용하는 원료와 소재들을 공급해 왔으며 특히 세계 최초로 항염제(브라질린)과 수용성 피토스테롤을 개발해 사업화에 성공했다.
이번에 주환바이오셀과 기술이전계약을 체결한 장룡생화학 약업 유한공사는 30년 전통을 보유한 제약회사로 천연물을 이용한 의약품과 관련한 분야에서 중국 내 지배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은상 대표는 "이번 계약을 기점으로 개발제품의 세계화를 위한 세계시장 공략에 더욱 주력할 것"이라며 "회사는 앞으로도 초지일관해 독자적인 원천 기술을 토대로 한 신먹거리 개발에 집중하는 한편 새로운 시장과 수요를 창출에 주력해 글로벌 초일류 헬스&뷰티 기업이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천안=김한준 기자 hjkim707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