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소식을 가진 사무실에서는 다문화가족 간에 단합과 소통은 물론 자녀교육과 가정의 여러 문제들을 털어놓고 고통을 같이 나누며 문제해결을 위해 서로 고민하고 방법을 찾아주는 장소로도 유용하게 사용할 예정이다.
백화현 논산시지회장은 “그동안 사무실 없이 활동했는데 개소식을 하면서 내 집을 장만한 것처럼 기쁘고 뿌듯하다”며 “앞으로 다문화가정을 위해 더욱 열심히 활동하여 다문화사회의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이옥산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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