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본류 취수원 근처 지점인 남지(칠서), 삼랑진(창암)의 BOD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 농도는 전월 대비 약간 개선(남지: 2.4→2.0mg/L, 삼랑진: 2.2→2.3mg/L로)되었고, 주요지점(남지, 구포, 학성) 및 중권역 대표지점(황강1-1, 삼랑진, 구포, 학성, 회야강3, 수영강5, 곤양천, 연초천-1, 진전천)에서의 BOD 농도는 낙동강 본류지점에서는 `18년 3월에 비해 전반적을 개선되는 경향1)을 보였으며, 10개소 중 9개소에서 목표기준을 만족했다.
낙동강 본류지점에서는 `18년 3월에 비해 전반적을 개선된 도표 1) 증가(3개, 삼랑진, 수영강5, 곤양천), 감소(7개, 황강1-1, 남지, 구포, 학성, 회야강3, 연초천-1, 진전천)이다.
COD(화학적산소요구량)의 농도는 Ⅵ등급(약간나쁨, 9이하), TP(총인)의 농도는 Ⅱ등급(약간좋음, 0.1이하)을 나타냈으며, 주요지점(남지, 구포, 학성)에서 Cd(카드뮴) 등의 중금속 성분2)(6개)들은 검출되지 않았다.
중금속 성분2)(6개)들은 검출되지 않았다.'는 도표 2) Cd(카드뮴), Pb(납), Cr6+(6가크롬), As(비소), Hg(수은), Sb(안티몬)이다,
'18년 5월의 수질 전망은 5월 평균 강수량이 95.5mm(관내 10개 기상관측소, 5월 23일 현재)로 이는 전년 동월의 34.3mm 대비 2.8배에 해당하는 양으로 전월 대비 다목적댐 저수율도 회복3)되고 있어 점차적으로 수질이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낙동강유역청'이 발표한 점차적으로 수질이 좋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3) 남강댐: 51.3%→44.3%, 합천댐: 34.6%→38.9%, 밀양댐: 35.9%→41.8%(5월23일 현재)곳이다.
낙동강청은 물환경측정망 운영계획(환경부고시 제2017-74호, 2017.4.13)과 수질오염공정시험기준(국립환경과학원고시 제2017-57호, 2017.12.12)에 따라 매월 하천수(16개), 호소수(2개), 산단하천(15개) 등 33개 지점에 대해 수질을 분석하고 있다.
또한 주요지점은 수온, DO(용존산소) 등의 현장측정항목을 포함하여 BOD 등 최대 42개 항목에 대해 월 4회, 중권역대표지점(단 삼랑진, 구포, 학성은 제외)은 월 1회 채수하여 분석한다. 여기에 측정·분석된 월간 수질측정망 운영결과는 익월 25일 이후 관보를 통해 공표되고 있다.
◇ 대한민국전자관보 : 월간/연간 전국 주요하천의 수질현황 공고(http://www.moi.go.kr)
◇ 관보게재 이후 물환경정보시스템(http://water.nier.go.kr)을 통해 지점별 오염도 현황 검색 가능
한편 신진수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잦은 강우에 따른 비점오염원 유입과 수온 변화가 하천 수질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하천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고 밝혔다.
창원=최성룡 기자 chal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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