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우리말 가꿈이가 22일 으능정이 거리에서 세종나신 날을 기념해 우리말 알리는 행사를 가졌다. |
세종 나신 날(15일)을 기념해 마련한 이날 행사는, 한글의 소중함을 홍보하고 우리말 알림 기념품을 증정해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전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남대 국어문화원(원장 장수익·한남대 국어국문창작과 교수)이 주관하는 '2018 대전 한남대 우리말 가꿈이'는 지난 21일 여는 마당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우리말 가꿈이 활동은 '범국민 언어문화개선 운동'의 일환으로, 바람직한 한글문화 전파와 한글의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사회공헌활동 동아리이다.
한남대 '우리말 가꿈이' 1기는 대전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구성됐으며,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바르고 아름다운 언어문화를 정착시키는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한남대 우리말 가꿈이가 21일 여는 마당을 가졌다. |
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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