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북부사회복지관(관장 김옥규)는 어린이날을 이틀 앞둔 지난 3일 제2회 '꿈나무 대축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린이 및 일반아동을 초대해 어린이들이 신명나는 하루가 될 수 있도록 지원했고 10명의 어린이에게 모범어린이 표창을 통해 자존감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행사에는 석문지역아동센터, 예수촌 지역아동센터, 샬롬지역아동센터, 햇빛찬 지역아동센터등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어린이 및 일반 어린이들 250여명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문화공연(마술 및 버블쇼) 및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즐거운 날이 되고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마술공연을 관람하는등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복지관의 사회교육프로그램 '캘리그라피' 강사 및 자원봉사자들12명이 참여한 아이들을 위한 페이스페인팅을 진행해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하루가 될 수 있도록 지원했고 벌룬데코 행사지원업체를 통해 '꿈나무대축제' 행사장를 꾸며주어 아이들에게 행복한 하루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김옥규 관장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