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수질 배출시설 및 폐기물 관련 사업장 대상 맞춤형 환경교육. (사진=포천시 제공) |
이번 교육에는 배출업소 대표자 및 환경기술인 70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을 위해 식전행사로 문화공연을 진행했다.
이날 지난해 통합지도·점검 결과에 따른 위반사례별 교육,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관련 설명, 사업장폐기물의 관리 등 배출업소에서 꼭 알아야 할 중요사항을 위주로 교육했고, 경기도환경기술지원센터도 참여해 환경개선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도 병행했다.
시 관계자는 "맞춤형 환경교육을 통해 환경오염행위를 사전 예방하는데 주목적이 있으며, 향후 통합 지도·점검 계획에 따라 배출업소를 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종천 시장은 "이번 교육으로 시와 기업체가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도 기업체들이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환경보전에 힘써 서로 상생하도록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포천=윤형기 기자 mool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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