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에 따르면 융합학과는 4차 산업혁명 등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사회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능력을 갖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신설됐다.
올 1학기 융합학과 교과목을 수강하는 학생은 총 141명이며, 융합학과 교과목을 이수하면 소속 전공 선택과목 이수가 인정된다.
융합학과는 '스마트팩토리'(Smart Factory), 'AR(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등 2개 트랙에서 총 9개 교과목을 운영할 방침이다.
권오영 융합학과장은 "융합학과는 다양한 영역 간 융·복합을 이끌어 낼 능력을 개발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며 “특히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핵심기술 기반 트랙을 운영하고 각 학부과의 교과목 개선과 온라인평생교육원 등 부속기관의 신기술 연구개발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천안=김한준 기자 hjkim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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