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금 만나러 갑니다' 포스터 |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감독 이장훈)가 소지섭, 손예진의 케미로 극장가를 장악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1일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전국 1001개의 스크린에서 일일 관객 8만 7739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16만 2771명이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세상을 떠난 수아(손예진)가 기억을 잃은 채 우진(소지섭)의 앞에 다시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관객들은 배우 소지섭과 손예진의 케미에 큰 호평을 보내고 있는 상황. '멜로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주인공들의 케미와 열연이 영화의 감동을 더욱 배가시키며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흥행에 큰 축을 담당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11만 4005명의 관객을 동원한 '퍼시픽 림: 업라이징'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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