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에서는 '나우리 멘토링', '늘품 멘토링', '디딤지기 멘토링' 등 다양한 이름의 멘토링 제도를 운영, 270명의 재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나우리 멘토링'은 코리아텍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명칭인 '나우리캠프'(나+우리 합성어) 진행 시부터 150명의 재학생이 총 30개로 나눠진 신입생 880명에게 대학 생활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있다.
'늘품 멘토링' 역시 신입생 후배를 대상으로 3학년 이상 선배가 멘토링과 상담을 담당, 대학생활 적응 및 비전 설계를 목적으로 하는 '대학생활과 비전' 필수교과목과 연계해 전공별 진로상담과 공부방법 안내, 심리·정서적 지지 등을 펼치고 있다.
'디딤지기 멘토링'은 재학생의 70%가 생활관(기숙사)을 이용하는 신입생을 대상으로 매월 3회 이상 '또래 상담' 활동을 통해 학교 적응을 돕고 있다.
김기영 총장은 "코리아텍은 '나우리'란 용어에서도 보듯이 학생들 공동체 정신과 인성 함양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타인에 대한 배려와 협조, 협력을 통한 공동체 정신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융합능력과 창의성을 배양하는 기본적인 소양이므로 다양한 프로그램의 내실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천안=김한준 기자 hjkim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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