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신임회장은 27일 충주시내 한 음식점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 수행에 들어갔다.
그동안 김 회장은 중원산업을 비롯한 다수의 에너지관련 기업뿐 아니라 송원의료재단을 경영하며 노인복지와 지역발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김 회장은 지난달 30일 기업인협회 정기총회에서 무기명 투표를 거쳐 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 회장은 이날 취임인사를 통해 "당선소감에서 밝힌 바와 같이 기업 상호발전을 위한 정보교류를 강화하고 산학연 네트위크 구성을 통해 기업성장을 위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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