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지난 23일 예산군청에서 예산군 취약계층 120세대 맞춤 지원을 위한 희망풍차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충남적십자 제공. |
적십자사는 지난 23일 이무희 예산군 주민복지실장과 김옥자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예산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군청에서 희망풍차 물품지원 전달식을 열고 예산군내 취약계층 홀몸어르신과 아동·청소년 등 120세대에게 후원할 식료품 등 4만 원 상당의 물품꾸러미 120세트를 전달했다.
유창기 충남적십자 회장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충남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부쩍 따뜻해지는 날씨만큼 받으시는 분들께 따뜻한 선물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예산=신언기·내포=유희성 기자 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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