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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산불 소식에 네티즌들의 다양한 반응이 눈길을 끈다.
불은 지난 11일 오후 9시 27분쯤 삼척시 도계읍 황조리 인근 야산에서 발생했다.
한 주민은 “삼거리 방면에서 벌겋게 피어오른 불길이 능선을 따라 빠르게 번지더니 순식간에 연립주택까지 위협했다”고 말했다.
삼척시는 산불이 확산하자 오후 10시 15분쯤 “인근 주민들께서는 안전에 주의해 달라”는 재난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늘 바람도 많이 부는데 산불이라 조심 좀 하시지 않고 삼척 시민분들 무탈하시길 부탁드립니다. 공무원님들 밤새 고생 좀 하셔야겠네요 안전하게 수고하십시오”(ehdg****) “누가 불 지르고 다니나. 삼척 어제만해도 3곳이 산불. 그것도 시간차로”(mond****) “원래 삼척이 산불이 자주나긴하는데 엄청나네요”(opro****) 등 반응이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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