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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은 문화재 방재의 날(2월 10일)을 앞두고 문화재 화재 때 신속한 대응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서 마련됐다.
훈련에선 보물 제819호인 덕수궁 중화전 및 중화문에 방화로 화재가 일어났다는 상황을 가정해 화재 신고와 관람객 대피, 동산 문화재 소산, 자체 초동진화, 소방차 출동 화재진압으로 진행됐다.
문화재청은 훈련에 앞서 덕수궁 석조전에서 문화재 안전과 애호의식에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문화재 안전사랑 손수제작물(UCC) 공모전의 우수작 시상식을 열었다. 문화재 안전관리에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관계기관과 민간인,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유공자 포상도 가졌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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