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방위성 방문<사진=창원시> |
이번 개척단에는 한국산업연구원(장원준 박사), 한국대사관의 국방무관대리(육군무관, 공군무관) 등 방위산업과 관련된 각계분야 전문가와 함께 창원의 방위산업이 일본으로 진출하는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적극 노력했다.
일본시장개척단은 일본방위성(모리모토 사토시, 前방위대신)과 일본방위장비청(호카조노 히로카즈 기감), 일본방위장비공업회(사이쿠사 요시유키 사무국장), 방위기술협회(야마구찌 히로시 상무이사), 주일한국대사관(이수훈 대사) 등 방위산업 관련 일본의 대표 기관을 방문해 일본의 방위산업 정책, 현황, 향후계획 등에 대한 소개를 받고 우리나라 방위산업 정책 등을 공유하며 작은 범위로는 한국기업-일본기업, 넓은 범위로는 한국정부-일본정부 간의 방위산업 상생을 위한 많은 의견들을 주고받았다.
개척단으로 참여한 기업대표들은 자사 보유 기술에 대한 적극적인 소개를 통해 사업 파트너를 물색하려는 적극적인 의지를 표명했으며, 창원의 방위산업을 일본에 알릴 수 있도록 일본의 방위산업 대표기관 및 기업의 창원방문을 제안했다.
한편, 방위산업 일본시장개척단은 일본의 대표 방위산업 기업인 미쯔비시중공업의 사가미하라 공장을 방문해 생산현장을 견학하고 관계자와의 만남을 통해 창원의 방위산업을 홍보하는 등 많은 정보를 공유했다.
창원=송교홍 기자 songnews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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