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블라인드 뮤지션' 공식 포스터) |
자신만의 목소리로 감동을 전할 실력파 뮤지션 발굴 오디션 '블라인드 뮤지션'이 시작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대중들에게 더욱 깊고 넓은 음악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마이더스의 손으로 불리던 음반 제작사들이 뭉쳤다. 뮤직디자인 서민규 대표는 "신촌뮤직, 동아기획과 함께 '블라인드 뮤지션' 오디션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진행되는 '블라인드 뮤지션'은 국내 실력파 가수들을 발굴하며 한국 대중음악의 부흥기를 일으킨 '듣는 음악'의 새 시대를 만들 실력파 뮤지션을 찾는만큼 외모, 나이, 경력, 성별 등과 관계없이 가수의 꿈을 꾸고 있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1차 선발을 통해 블라인드로 오디션을 실시, 그 중 20명이 본선에 진출하고, 본선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션들이 총 4주간 매주 5인씩의 진출자 음원을 듣고 심사한다. 이 과정에서 선발된 5인이 결선에서 대결을 치르고 대 국민투표를 통해 최후의 우승자 1인을 가리게 된다.
우승자에게는 음원 발매와 동시에, 게릴라 콘서트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제공되며, 각종 홍보의 혜택이 주어진다. 모든 심사과정은 페이스북 페이지 및 SNS 인플루언서인 ‘BJ창현’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된다.
한편 31일부터 시작된 '블라인드 뮤지션' 지원 방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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