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교육협동조합 송승호 팀장, 수리과학창의지도사로 명성

4D프레임 교구를 활용해 아이들의 소근육 발달과 창의적 인재양성에 앞장

송승호 팀장

라온교육협동조합 송승호 교육팀장<사진>이 최근 전국 수리과학창의지도사(4D프레임)를 대표해 우수표창장을 받았다. 수리과학창의지도사로써 전국적인 명성을 얻은 샘이다.

4차원'(4Dimension)의 약자인 4D에 구조·틀을 뜻하는 '프레임'(Frame)을 합성한 포디프레임은 작은 빨대 모양인 연결봉을 연결발로 이어 각도를 0~360도까지 자유롭게 만들 수 있다.

때문에 정형화된 각도를 사용하고 구조물 내부를 볼 수 없는 기존 장난감 교구에 비해 만들어낼 수 있는 작품이 많다.

교육계에서는 청소년들의 창의력을 현실로 표현하기에 적합한 교구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실제 포디프레임은 일선 학교 수학·과학 수업에서 참고용 교구로도 사용되고, 방과후수업 창의수학, 창의과학, 놀이수학, 영재수학등으로 지도사를 양성해 방과 후수업으로도 많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주)포디랜드(대표 양효숙)는 국내 브랜드인 포디프레임을 세계(남미, 북유럽, 아시아등)18개국에 수출을 하고 있으며, 매년 세계수리과학창의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그러한 활동들로 2017년도에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표창받기도 했다.

라온교육협동조합은 충청남도 지역에서는 4D프레임 교구를 활용해 아이들의 소근육 발달 및 창의적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유치원 및 어린이집, 초등방과후수업, 중학교 자유학기제등 경력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강사를 양성하고 일자리제공등 가장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


아산=김기태 기자 kkt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