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기업 육성을 위해 (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 식품산업연구원과 함께 마을기업 교육을 실시한다. /무안군 제공 |
이번 교육에는 마을기업을 운영하고자 하는 10개 마을 53명의 주민이 참여하며, 교육을 받는 기업들은 제품 발굴부터 생산 공정, 상품개발, 홍보까지 체계적으로 컨설팅을 지원받고 금년 하반기에 신청하는 전남형 마을기업으로 우선 선발 신청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삼향농협, 청계농협이 로컬푸드 매장을 개장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식품산업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어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마을기업을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무안=양완 기자 jeans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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