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로 3회째가 되는 한국어교육은 충주시 관내 기업체에 취업한 외국인 근로자 및 이주민, 취약계층 등이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실시한 한국어능력시험에서는 15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한국어교육은 성내충인동주민자치센터 2층에서 매주 일요일마다 진행된다.
외국인들을 위한 한국어 교육은 수준별로 구성되어 있어 한국어 수준에 맞는 반에서 학습 할 수 있다.
외국인 근로자들은 중앙어울림시장에 있는 센터 사무실에서 회원등록을 하면 한국어 수업을 받을 수 있다. 충주=최병수 기자 cbsmit@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