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기철 신한서대 총장 지식경영대상

재능경력 인증제도 도입 공로

신한서 재능경력대학원 함기철 총장& 이사장이 제6회 대한민국 지식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

함기철 총장은 지난 26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한국 대학 발명협회와 한국지식재산관리재단이 주관한 제6회 대한민국 지식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교육혁신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식경영대상 심사위원회는 한서대학교 창시자인 함 총장은 세계최초 신개념 교육제도 발명특허에 의한 신한서 경력대학원을 설립해 4차 교육혁명을 체계적으로 완성했다고 높이 평가했다.

함 총장은 특히 '수능·입시· 등록금· 취업 지옥을 해결하고 재능과 경력을 인정하는 재능경력 인증제도를 도입해 교육을 비롯 문화 혁신 부문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수상소감에서 함 총장은 " 예산 출신으로 영화 배우 겸 탤런트인 정준호씨와 함께 수상해 매우 기쁘다"며 "재능경력 인증학위란 현재 종사하고 있는 직업(경력)에 대해 엄정한 심의를 거쳐 학위를 인정하는 등 현장실무 경력과 기술능력을 인증해주는 교육제도이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hineun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