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 제공 |
한국갤럽이 23~25일 성인 100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신뢰 수준 95%·표본오차 ±3.1%p)에 따르면 국민·바른 통합정당은 대전·충청·세종에서 지지율 18%를 기록했다. 통합정당 전국 평균은 17%였다.
충청권에서 더불어민주당은 35%를 얻어 1위를 달렸다. 자유한국당은 8%를 얻는데 그쳤다. 정의당은 7%, 없음·의견유보는 26%였다. 현 5당 구도에선 민주당 39%, 한국당 10%, 바른정당 9%, 국민의당 4%로 조사됐다.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해 '잘한다'고 평가한 충청권 응답자는 56%였다. 지난주 조사보다 10%p 떨어진 수치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38%였고, '어느쪽도 아니다'와 모름·응답거절은 각각 2%, 3%였다.
여론조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갤럽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익준 기자 igjunbabo@
▲한국갤럽 제공 |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