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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정원사, 다솜봉사단, 복지관 이용인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장애등급제 개편 3차 시범사업 포상금 전달식'이 개최됐다.
이날 전달된 포상금은 작년 4월부터 10월 31일까지 장애 등급제 개편 3차 시범사업에서 구리시가 전국 최우수 시범 사업으로 선정돼 연말 사업 담당자들에게 수여된 개인 포상금으로 담당 공무원들은 이날 '장애인 서비스 사업에 써 달라'며 기탁했다.
정호택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어렵게 수여 받은 개별 포상금을 선뜻 기탁해주신 구리시 공무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포상금이 장애인의 복지 향상에 소중한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구리=김호영 기자 galimto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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