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시민공감 기자단'과 '도시재생 청춘 서포터즈' 모집 포스터. |
지난 2016년 활동을 시작한 시민공감 기자단과 청춘 서포터즈는 시민들에게 생생한 도시재생 현장소식을 알리기 위해 대전 전역을 누비며 열정적인 취재활동을 펼쳐왔다.
신청은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대전 시민(성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기자단과 서포터즈 각 20명씩 총 4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활동기간은 올해 12월 말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지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자에게는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자증을 발급하며, 활동비 지급 및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한다.
또한 선진지답사와 워크숍 등 도시재생 역량강화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 활동자에게는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에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시민 참여와 소통이라 할 수 있다"며 "도시재생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해도와 관심을 높이는 데에 기여할 시민과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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