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주 전 의원이 내조의 여왕 아내 송지영과의 러브스토리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 사람은 송지영이 대학교 2학년때 카페에서 처음 만났으며 아르바이트생이던 정 전의원이 송지영에게 첫 눈에 반한것으로 전해졌다.
후에 데이트를 즐기며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이지만 정 전의원의 갑작스러운 유학길로 2년동안 헤어져있게된다.
하지만 정 전의원은 유학에서 돌아오자마자 송지영의 연락처를 수소문해 알아냈고 결국 두 사람은 다시 만나 결혼까지 가게됐다.
특히 송지영은 월급이 변변치 않던 정 전의원을 위해 선거 출마 비용을 전부 부담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