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되는 이 사업은 서류 심사와 현장 평가 등을 통해 선정했으며, 팔봉어촌계는 이번 선정으로 내년 사업비 6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팔봉 어촌계는 지역 거주기간 제한조건을 10년에서 5년으로 완화하는 등 귀어귀촌인 가입을 유도해 신규계원 6명이 늘어났고, 어촌계 연령대도 낮아져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황기연 팔봉어촌계장은 "어촌계 진입장벽완화 사업을 통해 마을주민들도 긍정적인 변화가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며 "앞으로 어촌계 진입을 더 완화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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