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대입 정시지원 무료설명회<사진=창원시> |
이번 설명회는 국내 최고 온라인 교육컨설팅 업체인 메가스터디교육(주)와 창원시가 2015년 7월 중·고등학교 학력혁신 사업추진을 위한 협약 체결에 따른 것으로, 우리지역 학생들의 학력증진 및 대입전략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3년째인 이날 설명회는 장혁진 메가스터디 입시전략연구소 진학지도 팀장이 강사로 나와 1부와 2부로 나눠 ▲1부에서는 '수능성적 발표 이후 원서접수까지 정시 준비 방법' ▲2부에서는 '정시 주요대학 특징 및 모집요강 분석을 통한 단계별 지원 전략'과 '채점결과를 통한 2018 수능시험 종합분석' 등에 대한 주제로 각각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난 12월 12일 수능성적 발표 이후 정시 지원을 앞두고 있는 설명회인 만큼 장혁진 팀장의 대입상담 경험과 검증된 입시노하우를 통해 본인이 희망하는 대입전략을 세우기 위해 메가스터디에서 배부한 자료집을 꼼꼼히 살펴보며, 희망 대학의 진학 가능성을 가늠해보고 정시지원 전략을 수정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을 강구하는 등 매우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설명회는 수험생들 본인과 경쟁자들의 수능성적 분석부터 채점결과를 통한 수능시험 종합분석 및 배치표를 활용하는 방법 등에 대해 제시하고, 각 모집군별 원서접수에서 대학선택까지 단계별 지원전략 포트폴리오를 수립하는 방법과 지원 시 고려해야 할 올해의 입시전망 및 경쟁자들의 지원패턴 등 정시 지원 결과를 바꿀 수 있는 다양한 변수들에 대해 점검하는 등 소중한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석한 안상수 창원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포항 지진으로 수능이 연기되는 상황에서 고3 수험생들의 심리적 부담감이 다른 어느 해보다 높았을 것"이라며 "이날 설명회가 참석한 수험생들에게 희망하는 대학교와 학과 선택에 대한 지원전략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장혁진 팀장은 메가스터디의 입시전략연구소 진학지도 팀장으로 입시설명회에 정평이 나 있으며, '사고치고 대학가자'의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하며 메가스터디교육(주)의 바른공부 멘토로도 활약을 하고 있다.
창원=송교홍 기자 songnews201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