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 충남도교육감(왼쪽에서 세 번째)이 13일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제공. |
적십자사에 따르면 김 교육감의 적십자 특별회비는 충남 지역 4대 취약계층(아동청소년, 노인, 이주민가정, 기타위기가정) 지원 활동 및 복지 사각지대의 위기가정 긴급지원, 이재민 구호활동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유창기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회장은 "올해 적십자는 위기가정 청소년 긴급지원 등 청소년과 함께하는 활동을 이어왔다"며 "소중한 기부금을 통해 우리의 꿈이자 미래인 청소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적십자사는 '당신의 사랑은 제대로 전달되고 있나요?'라는 구호를 내걸고 지난 1일부터 내달 31일까지 2018년도 집중 모금기간을 운영 중이다.
내포=유희성 기자 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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