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수 단원보건소가 에이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
이번 캠페인은 제30회 '세계 에이즈의날을 맞아 경기도청, 대한에이즈예방협회, 한국에이즈퇴치연맹, 인근 시·군 에이즈 담당자가 참여해 에이즈 감염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에이즈 무료 익명검사, 에이즈 관련 패널 전시,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에이즈 예방의 필요성을 알렸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는 자발적 에이즈 검진을 통한 조기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만약 감염될 만한 의심행위가 있다면 12주후 반드시 병의원과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아야한다"고 말했다.
경기=임택 기자 it867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