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선사온누리약국 박웅삼 대표와 월드비전 전광석 본부장 |
박웅삼 선사 온누리약국 대표는 " 대전 비전스토어 1호점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명안과 소식을 접하고 비전스토어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다"며 "평소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일에 관심을 갖고 있었지만 어떤 방법으로 참여해야 할지 잘 몰랐었는데 비전스토어 기사를 보고 미뤄왔던 마음을 실천에 옮기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박웅삼 대표는 "아들이 오랫동안 월드비전을 후원하는 것을 보고 아버지로서 함께 선한 일에 동참하고 싶었다"며 "온누리 약국을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과 이제는 한 생명을 살리는 일에 함께 한다는 생각에 더 힘이 나는 것 같다" 고 말했다.
박 대표는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의 건강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약을 조제해 드리고 있다"며 "작은 실천이지만 앞으로도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희망을 만들어가는 이 캠페인을 알리는 일에 앞장서고 싶다"고 했다.
왼쪽부터 월드비전 전광석 본부장과 카츠쿠라 세종시점 우문준 대표 |
우문준 대표는 "도와주고 싶어도 너무 멀어서 만나지도 못하고 직접 도와줄 수도 없던 아이들을 이렇게 월드비전을 통해 도움을 줄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지 모른다"며 "삶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가족들이 많이 늘어나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카츠쿠라 세종시점을 이용하는 많은 손님들의 마음도 함께 담아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아름다운 가게가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사랑과 정성을 담은 일본가정식으로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제공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광석 본부장은 "월드비전이 중도일보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비전스토어 캠페인에 박웅삼 온누리약국 대표님과 우문준 카츠쿠라 세종시점 대표님이 동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더욱 많은 가게에서 이 아름다운 캠페인에 함께 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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