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이장 제도는 농업·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도농혁신 운동이 필요해 농업인과 도시민이 동반자 관계로 함께 성장 발전하는 사회적 계기를 마련하고자 2016년부터 농협이 새로 도입한 농촌운동이다.
이 제도는 기관단체장과 기업체 대표 등을 농촌 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소속 임직원을 명예주민으로 참여시켜 과소화 되어가는 농촌마을을 위해 새로운 모델을 창조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날 명예이장으로 위촉된 김철수 대표이사는 “덕양아그로텍은 비료를 제조하는 회사로서 농업과 관련돼 있어 작은 마을인 채운면 삼거1리와의 교류를 통해 서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강영배 조합장은 “농촌마을의 활력화를 위해 농협이 주관하는 또하나의 마을 만들기 명예이장에 적극 동참해 준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활발한 교류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