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봉 하남시장 일자리 창출 위해 기업 방문 애로사항 청취 |
지난 10일 오 시장 기업 방문은 지난달 27일 ㈜지안(대표 최병환)과 ㈜선우실업(대표 강주석)에 이어 두 번째로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집중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이날 방문은 아이테코 내에 있는 ㈜금호T&C(대표 문양수)로, 현장에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기업에 필요한 인재상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 시장은 ㈜금호T&C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기업이 잘 돼야 한다"면서 " 시도 현장 소통을 강화해 기업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하고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 ㈜금호T&C가 많은 시민을 채용해 하남의 미래를 이끄는 기업이 되어줄 것"을 당부하고, " 앞으로도 관내 기업을 자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문양수 대표는 " ㈜금호T&C의 채용문화는 사람 중심의 기업 철학에 바탕을 두고 있다"며 " 오 시장의 시정목표인 일자리 창출에 동참하고자 오는 22일 개최되는 하남시 취업박람회에 참가해 사무직 5명의 인력을 채용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오 시장을 비롯해 일자리창출전략추진단장, 직업상담사 등이 함께 참석했다.
하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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