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에 쌀쌀한 가을 주말. "남성이 더 우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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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에 쌀쌀한 가을 주말. "남성이 더 우울해"

  • 승인 2017-11-11 12:44
  • 온라인이슈팀온라인이슈팀

주말 토요일 11일 중국발 황사가 한반도를 덮쳐 쌀쌀한 날씨에 청명한 가을 하늘이 사라졌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오늘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겠지만, 아침 기온은
일부지역에서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아져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 바란다”고 밝혔다.

중도 미세먼지

 

건국대병원 가정의학과 신지영 교수는 논물을 통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과 정신건강의 연관성에 대해 언급한바 있다.

 

이에 의하면 여성보다 남성이 정신겅강상태에 있어 대기오염의 영향을 더 크게 받는것으로 나타난다.

남성의 경우, 미세먼지(12%), 이산화질소(71%), 일산화탄소(43%)에 따라 정신건강상태의 위험도가 높아졌다. 또 65세 이상보다 65세 미만이 미세먼지(47%)와 이산화질소(71%) 농도 증가에 따라 위험도도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다음주 월요일(13일)은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겠다. 수요일(15일)은 서해안과 전라내륙에 눈 또는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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